[OSEN=유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당뇨 투병 중 일상을 전했다.
7일, 윤현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뭐 그런거죠. 작정하고 운동하려는데 혈당이 안 도와주네요. 저혈당 오니 일단 마시고 쉬는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건강 음료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윤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그는 운동 직후 떨어진 혈당 수치를 인증하며 "운동중 이러면 정말 난감하네 ㅜㅜ"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앞서 윤현숙은 당뇨 진단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몸무게가 38kg까지 급감한 상태에서 병원을 찾았고,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몸무게 38kg까지 빠져서 서 있을 수 없었다. 의사가 심장 근육까지 빠져 심정지가 올 수 있는 위험한 상태라더라”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윤현숙은 건강 관리에 집중하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내 인생은 여기서 끝났구나 싶었는데, 지금은 건강에 집중하면서 저의 삶의 목표나 버킷리스트들을 조금씩 해보려고 노력하는 시간”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1971년생인 윤현숙은 1990년대 그룹 잼과 코코로 활동했으며, 이후 배우로도 활약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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