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임성언이 "잘 지낸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임성언은 7일 자신의 SNS에 "그러다보면"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과거 임성언이 전설적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풋풋한 모습이 담긴 잡지 에콜의 커버가 담겨 있다. "잘 지내요"란 인사를 덧붙였다.

임성언은 지난해 6월 남편 A씨가 200억 원 대 부동산 시행 사기꾼이라는 의혹에 휩싸이며 함께 구설수에 올랐다. A씨는 배임, 횡령,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배임, 횡령 혐의로 인한 전과 3범 이력은 인정하고 세 번째 재혼임을 밝혔으나 사업차 얽힌 송사일 뿐 사기꾼 의혹은 부인했다. 

이 가운데 임성언은 당시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며 사실상 공백기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지난해 9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투잡 뛰는 최정윤'에 임성언이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에는 최정윤이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의 선후배 및 동료 연기자들과 모임을 갖는 순간이 담겼다. 최정윤은 전체 인원이 보이도록 카메라를 돌리며 임성언에게 "얼굴 나와도 돼? 상관 없어?"라고 묻자, 임성언이 "아, 네, 뭐"라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이에 강성민 또한 "성언이 뭐 잘못했어? 왜? 네가 뭘 잘못했어?"라고 반문하며 임성언을 감쌌다. 임성언은 두 팔을 들고 어깨를 으쓱하며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임성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