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배우 한채아가 엄마와 아빠를 쏙 빼닮은 귀여운 딸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최근 개인 채널 '한채아'에 오랜 반려견 '순심이'와의 일상을 업로드됐다.

그는 '14년 함께한 순심이 아직도 알아가는 중이에요'라며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고, 이 과정에서 순심이와 즐겁고 놀고 있는 시아버지 차범근을 비롯해 어린 딸도 선보였다. 무엇보다 한채아가 그동안 딸의 모습을 공개한 적은 없었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채아-차세찌 부부의 딸은 여배우 엄마와 잘생긴 아빠를 골고루 닮은 귀엽고 러블리한 외모를 자랑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반려견 순심이를 쓰다듬고 함께 노는 투샷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앞서 한채아는 지난해 11월, 8살된 딸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딸은 아빠같은 남자와 결혼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우린 결혼한 지 7년째다. 근데 우리는 연애를 오래 했다. 연애를 완전 또 피터지게 했다"며 "남자가 결혼하는 상대는 엄마랑 대체로 닮은 사람을 선택한다고 한다. 외모를 떠나서 예를 들면 대장부 스타일이거나 성향이 닮거나 한다더라. 딸들도 자기 아빠랑 비슷한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엄마들은 딸이 아빠와 닮은 사람과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라고. 한채아 역시 "나도 그렇다. (딸이) 내 남편이랑 진짜 닮은 사람이랑....아우 '너 저 사람이랑 살 수 있어? 네가 얼마나 힘들지 알아?' 이렇게 할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5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결혼했다. 그해 10월 건강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한채아' 화면 캡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