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유방암 투병 당시 심경을 털어놓는다.

지난 7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등장한 이봉원은 짬뽕집을 운영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모습.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이봉원에 “미선 씨 잘 계시죠?”, “많이 좋아지셨죠?”라며 안부를 물었고, 이봉원은 웃으며 응대를 이어갔다.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봉원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갑자기 애 엄마가 안 좋아져가지고. 같이 병원 다니면서, 치료하면서 그렇게 지냈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해 1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이후 그가 유방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박미선은 ‘유퀴즈’에 출연해 “완쾌가 없는 유방암”이라고 알리면서도 “그냥 받아들이고 또 생기면 치료하면 되니까,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봉원이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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