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채연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문란을 예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는 게스트로 정선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선희는 ‘62세부터 문란하게 살 것’이라는 발언을 해명하며 “개인 채널에서 막 던졌던 거다. 62세가 나중에 올 줄 알고 막연하게 던졌는데, 생각해보니까 너무 금방이더라”고 토로했다.

현재 정선희의 나이는 만 54세. 향후 8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그는 “그래서 나도 62살 때 보란듯이 문란해져 보려고 한다. 장난 아닐 거다”라며 “내 기사를 쓸 수도 없을 거다. 기사를 쓰고 싶으면, 그 다음에 남자가 또 바뀌어 있을 것”이라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김영희는 “내가 본 연예인 몸매 중에 배우 나나랑 정선희가 투톱이다”라고 거들었고, 정선희는 “영희야, 네 사랑이 나를 죽인다”고 만류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정선희는 남다른 뒤태에 자신감을 보이며 “개그맨들끼리 농담삼아 ‘앞뒤 중에 하나는 건지는 게 어딘냐, 나는 뒤라도 건지겠다’고 했다. 62살 때 문란하려면 근본적으로 근력이 있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정선희는 “다리에 힘 풀렸는데 문란할 수 없지 않냐. 하여튼 62세 때 남자 계속 바뀔 거니까 기대하라”고 전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