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빅플래닛메이드 측이 입을 열었다.

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와 관련해 OSEN에 “현재 당사는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사안 역시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승기의 법률대리인의 말을 빌려 이승기가 지난달 말 소속사의 전속계약 위반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전속계약 해지 통보의 배경에는 ‘스태프 비용 미지급’ 문제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 측은 “소속사를 둘러싼 각종 이슈와 일부 정산금 미지급 상황 속에서도 신뢰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했으나, 연예활동 지원과 스태프 및 외부 업체에 대한 비용 지급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비용이 미지급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는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 중 하나로, 최근 태민과 더보이즈에 이어 비오, 이무진, 비비지 등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들의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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