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민준이 영화 ‘파묘’ 속 일본 요괴 ‘오니’ 역할 비하인드를 전했다.

5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민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앞서 김민준은 영화 ‘파묘’ 속 일본 도깨비 ‘오니’ 역을 맡았던 바. 허영만이 이를 언급하자 김민준은 “분장 시간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6시간 걸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저희 손톱도 (분장) 다 하고 화장실을 가야 한다. 저희 남자 특성상 뭔가를 잡아야 한다. 손톱이 길다 보니까 바지 내리는 것도 안되고 매니저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무엇보다 도깨비 분장으로 웃픈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옛날 시골 동네에서 촬영을 할 때가 있었다. 석양이 내리는 붉은 날이었는데 도깨비 분장을 하고 걸어올라가는데 할머니와 마주쳤다. 할머니가 물건을 들고 있었는데 쓰러지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민준은 “치아랑 송곳니로 특수분장을 해서 발음이 어눌하다. ‘할머니 괜찮으세요? 이거 촬영하고 있다’고 했는데 할머니가 더 놀라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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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