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2’ 김성수가 박소윤을 위해 통 큰 플렉스를 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가 100일 기념을 맞아 박소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는 박소윤과 골프 내기에서 소원권을 챙취한 뒤 프랑스 가정식 식당으로 안내했다.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하는 만큼 그는 “사실 여기 통으로 빌렸다”라고 고백했다.
박소윤이 “둘이 밥 먹으려고 통으로 빌리냐”고 믿지 못하자 그는 “드라마 안 봤냐. 정말로. 사실 메뉴도 고를 필요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소윤은 “드라마 주인공이 된 기분”이라고 웃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갑자기 김성수는 “어차피 알게 될 거니까 말하는데 나 여기 처음 온 게 여자랑 같이 왔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소윤은 표정이 굳어졌고, 김성수는 사실 어머니 팔순 생일잔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탁재훈은 “저런 유머를..다 매장시켜야 한다”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나아가 해당 식당의 메인 셰프는 김성수의 사촌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뜻밖의 예비 시동생과 상견례가 시작됐고, 사촌동생은 대가족에 장손인 김성수를 가리키며 “장손인데 결혼을 하시면 제사 이런 거 괜찮으시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당황한 박소윤은 “네?”라고 했고, 김성수는 “너무 앞서가는 거 아니냐. 왜 갑자기 부담을 확 주냐”라면서 “이제 각자 종교를 가졌다. 우리도 천주교라서 제사 안 지내고 미사 드리고 한다. 놀랄 필요 없다”라고 해명했다.
무엇보다 이날 김성수는 통 대관에 이어 깜짝 이벤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딸기를 좋아하는 박소윤을 위해 플레이팅 접시에 딸기 하나를 올리고, ‘소윤이를 눈에 담은지 100일 되는 날’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팔찌를 선물한 그는 “사실은 소윤 씨가 저 스타일 반지를 많이 했다. 선물 사러 갔는데 저 팔찌가 눈에 들어왔다”라고 섬세한 면모를 드러냈다.
감동받은 박소윤은 “이런 거 좋아하는 거 어떻게 찰떡 같이 아시고”라고 했고, 김성수는 “소윤이는 되게 투명하다. 맨날 그렇게 액세서리 하고 오니까 뭘 좋아하는지 되게 알기 쉽다”라고 답했다.
김성수는 노안을 고백하면서도 직접 팔찌를 채워주는 달달함을 선보였다. 이에 박소윤은 “두개여서 예쁘다. 맨날 하고 다니면서 생각할게요. 살면서 이런 이벤트 처음이다. 오늘 이벤트랑 선물 너무 감동이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성수는 “이벤트라고 표현하기에는 더 깊은 감정이다. 내가 소윤이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한 것”라고 고백했다.
박소윤은 “잠깐 같이 마주보고 서로 그냥 웃고 있을 때 부끄러우면서 설??다.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이벤트와 선물을”이라며 “제 취향을 알았던 것도 신기했고 너무 사실 마음에 들어서 너무 기분 좋았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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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랑수업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