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2’ 진이한이 반전 그림 실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신랑수업2’에서는 진이한과 정이주의 설레는 애프터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생애 첫 소개팅 이후 2주 만에 애프터가 성사된 두 사람은 낙상공원에서 만나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그러던 중 진이한은 물을 마시다 사레 들려 기침을 했고, 정이주는 그런 진이한의 모습을 보며 활짝 웃었다.
이를 본 송해나는 “보니까 이주 씨가 (웃으면서) 코 찡긋할 때 전도연 씨 웃을 때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 장소로 미술 공방을 찾았다. 진이한은 “서로의 얼굴을 그려보다보면 서로의 어굴을 자주보고 그렇다보면 눈에 익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서로의 얼굴을 그리기로 한 두 사람은 앞치마를 서로 골라주고 마주 앉았고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날 진이한은 미술 전공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고등학교 때 시각디자인 전공했다. 학교 다닐 때 지하철에서 항상 손에는 스케치북이 있었다. 보이는 건 다 그렸다. 그림을 했었으니 잘 그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으로 자랑도 하고”라고 전했다.
심지어 세계 미술대회에서 2등을 했다고. 진이한은 “정말 어렸을때 세계에서 대회가 있었다. 그림 대회가 그대 세계에서 2등 했다”라며 “그때 다이빙 하는 걸 그랬다. 붓으로 물방울 표현하다가 실수로 물통을 엎었다. 종이도 울고 저도 울었다. 울면서 그렸던 기억이 난다. 그랬는데 2등 했다”라고 떠올렸다.
정이주가 깜짝 놀라자 진이한은 “제 그림이 교과서에도 실렸다”며 미대 오빠로서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정이주는 “그 교과서에 실린 거 저도 보고 자란 거냐”고 물었고, 진이한은 “그랬을 것 같다”고 답했다.
먼저 정이주가 그린 자신의 초상화를 본 진이한은 “우와 잘 그렸다”라며 그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대망의 진이한이 그린 정이주 초상화가 공개됐다.
정이주는 큰 감탄은 하지 않고 “느낌있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MC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알고보니 코와 입이 없는 초상화였던 것. 정이주는 “눈도 되게 예쁘게 그렸다”라고 애써 칭찬했다.
그러자 진이한은 “그림 제목은 맑은 눈을 가진 이주씨다. 처음 봤을 때 눈밖에 안 보였다. 다른 건 생각이 안 나서 안 그렸다”라고 설명해 감동을 안겼다. 이를 본 MC들 역시 “설명을 들으니 납득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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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랑수업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