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재쓰비' 멤버이자 인플루언서 승헌쓰(본명 백승헌)가 '반전 집안'을 공개했다.

1일 '권또또' 채널에는 "음식을 최고로 좋아하는 다이어터 4명 (feat. 승헌이의 비밀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권또또와 승헌쓰, 찰스엔터, 그리고 가비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승헌쓰는 가족과의 일화에 대해 "맨 처음에 제가 페이스북에서 알려졌을때 우리 엄마가 선생님이셨는데 엄마 페이스북 개인 계정 배경사진이 같이 여행갔을때 찍은 거였다. 근데 학생들이 그걸 본거다. 엄마한테 '선생님 아들이냐' 그랬는데 '아니?'라고 했다더라. 조카라고 했다. 내가 그래서 엄마의 기질을 좀 받은것같은데 피곤해지는걸 일단 귀찮아하니까"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가비는 "'아니'에서 엄마랑 겹쳐보였다. 한번도 뵌적 없는데"라고 웃었고, 권또또는 "근데 어머님 선생님인지 몰랐다"고 놀랐다. 승헌쓰는 "딱히 그런 얘기를 할 일이 없긴 했으니까"라고 말했고, 찰스엔터는 "나 아빠 얘기해도 되냐"고 묻저니 "아버지 직업 모르죠. (승헌쓰) 아버지 변호사고 누나도 변호사다. 미쳤죠? 저 진짜 그래서 뭐라그랬는줄 아냐. '왜 얘기 안 했어?' 그랬는대 얘가 '그걸 왜 얘기해야돼?' 라더라. 완전 엘리트집안이다. 근데 이걸 말 안했다는게 대박이지 않나. 제가 꼬치꼬치 캐물어서 알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승헌쓰는 "원래 내가 딱히 집안 얘기를 할 그게 없긴 하니까. 잘 얘기 안하기도 하고"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영상 말미 "하나 더 재밌는거 말해드릴까요? 부모님이 두분 다 서울대학교 나왔다"고 또 다시 충격 고백을 이어갔다.

이를 들은 찰스엔터는 "그니까 이렇게 됐나봐. 노래가사 외우고 이런거 보면 진짜 비상하지 않나. 이런게 다 유전자의 힘이다"라고 감탄하며 "그니까 내가 가사 못외우는거 가지고 나를 비난하지 말라고. 나도 그런 피 받고 싶었어"라고 부러움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도 "너 그거 유전자가 좋아서 그런거야"라고 말했고, 권또또는 "복받은줄 알아라"라고 맞장구 쳤다. 찰스엔터는 "나를 비난하지 마라"라고 당부했고, 승헌쓰는 "근데 너무 못외우긴 하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찰스엔터는 "나 그냥 엄마 닮은거야!"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이어 승헌쓰는 "근데 정말 확실학게 얘기하는데 직업이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잘 살지는 않는다). 그래도 우리 집은 확실하게 (잘 살지는) 그렇지는 않다"라고 해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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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또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