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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2'에서 투바투 연준과 수빈이 서로 눈물을 흘리며 갈등에 대한 오해 후 화해했던 스토리를 고백했다.
31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8년 차 아이돌 가사조사 나왔습니다 | EP. 133 TXT 수빈 연준 |’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캐릭터 뚜렷한 투바투 멤버들에 대해 소개, 팀내 맏형인 연준과, 리더인 수빈이 입담을 풀었다. 수빈은 “사실 살롱드립 나가면 우리 관계에 대해 속시원하게 털어놓고 싶다”고 하자 장도연은 “무슨 관계냐”며 폭소, 수빈은 “팬분들이 알음알음 알긴할텐데 어색한 기간이 있었다”며 연준과의 팀내 불화를 언급했다.
연준은 “스토리가 길다”고 하자 수빈은 “어디부터 얘기하려는 거냐”며 당황, 연준은 “첫 솔로 앨범 마치고 주변 말에 영향을 받아 스트레스 받았다”며 타인의 기준에 내면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 연준은 “3개월간 번아웃이 강하게 왔다”며 “이런 감정을 다 없애고 싶어 내가 잘못 생각한게 많았더라”며 그렇게 수빈에게 먼저 술 약속을 제안했다고 했다. 마침 그날이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했던 것이다.
수빈은 “항상 먼저 내가 다가가는게 섭섭했는데 알고지낸지 10년만에 연준이 형이 먼저 대화요청이 왔다”며 “연락받자마자 ‘나 뭐 잘못했나?’ 이틀동안 계속 걱정했다. 근데 걱정과 달리 속 시원하게 본인 얘기 털어놓는 자리라 감동했다”고 회상했다.수빈은 “형 왔는지 안부인사도 어려워질 때 있어, 촬영때 어깨 손 올리라면 미칠거 같더라”며 “이 형이랑 손 올릴때 아닌데 하라는대로 했다 불편한 기류 팬들도 느꼈을 것”이라며 돌아봤고 연준은 “연습생시절 잘해야된다고 해 완벽해보이고 싶었다”며 “형이다보니 괜찮은 척해, 내 감정을 다 숨기고 멤버들을 피하게 되더라 이번일로 마음의 짐을 덜어냈다”고 했다.
수빈은 “처음으로 얘기하는 것, 이런 일 반복될거라 생각했는데 둘이 술 마신 후 어떤 일 있어도 다 잘할거 같더라”며 “연준이 형 자체를 완벽하게 이해하게 됐다 이젠 속시원하게 털어놓으려한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살롱드립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