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과거 개그맨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사유리X김경욱 묘한 핑크빛 기류 개그맨 26호 부부 탄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사유리와 김경욱이 출연해 신동엽, 정호철과 술을 마시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유리는 한국 정착 계기부터 육아에 대한 가치관을 전하는가 하면 김경욱과 묘한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모았다.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이름을 알린 사유리는 한국 정착 계기에 대해 “20년 전 한국에 오게 된 결정적 계기는 순대 때문이었다”라며 과거 좋아했던 남성이 ‘미녀들의 수다’에 나오면 다시 만나주겠다고 해서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유리는 현재 미혼모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사유리는 아들 젠을 키우며 느낀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생에 대해 “아기를 위해 죽을 수도 있지만 아기를 위해 절대 죽으면 안 된다는 마음이 공존한다”라며 강한 책임감을 보였다.

이 가운데 사유리는 김경욱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면서 과거 개그맨과 교제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사유리는 개그우먼 팽현숙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팽현숙 언니가 10년 전부터 내게 개그맨과 결혼하라고 세뇌를 시켰다. 개그맨 남자가 최고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욱이 “그래서 누나가 개그맨을 만났던 거냐”고 하자 사유리는 당황했고, 신동엽은 “그걸 사람들이 모르겠냐. 유민상 아니냐”고 물었다. 사유리는 “유민상은 아니다”라고 즉각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개그맨과의 교제 여부에 대해 결국 “있다”고 인정했다. 신동엽은 “그래도 만났다고 인정하네”라며 사유리의 솔직함에 감탄했고, 김경욱은 “누나 내가 실례한 건 아니지? 실수한 건 아니지? 개그맨 만난거야 (개그맨이) 엄청 많으니까”라며 안절부절했다. 이에 사유리는 “아는 사람은 이 친구(김경욱) 한 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11월 정자은행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