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방과후 태리쌤’ 셰프 안성재가 용흥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쏟아냈다.

29일 전파를 탄 tvN '방과후 태리쌤'에서는 세계적인 셰프 안성재와 함께하는 운동회 날 이야기가 계속됐다.

안성재는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다시는 못할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태리는 “급식이 특히 정신이 없었다”며 혀를 내둘렀고, 방송인 강남 역시 “아침에 일어나서 급식 준비하고 운동회 하고 많이 했다”며 고된 하루를 되짚었다.

그러면서도 강남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니까 기분 좋긴 하더라고. 셰프님들이 왜 요리해서 행복한지 알 것 같아”라며 뭉클한 소감을 덧붙였다.

안성재는 수천 명분의 요리도 거뜬히 해냈던 베테랑임에도 불구하고, 낯선 환경과 쏟아지는 급식 물량 앞에서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최현욱이 “이렇게 많은 인원의 요리는 처음이세요?”라고 묻자, 안성재는 “아뇨 몇천 명도 해봤는데 거기는 전문 요리사 여러 명서. 계산이 잘 안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급식 준비 과정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안성재는 “제가 저런 스타일 아니거든요. 진짜 요리할 때. 철두철미하고”라며 자신의 평소 스타일을 변호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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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과후 태리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