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손담비가 이규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담비는 진도 식재료로 이루어진 반찬을 맛 보며 “어렸을 때는 제가 이런 반찬들을 별로 안 좋아했다. 그래서 엄마가 해줘도 안 먹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허영만은 “신랑 입맛은 어디 입맛이냐”고 물었고, 손담비는 “저희 신랑은 모든 입맛이다. 다 잘 먹는다”라고 답했다.

허영만은 “나는 이규혁 씨 옛날에 허벅지가 말이야. 저 다리는 황소 뒷다리같다고 했다”라고 감탄했다. 당시 이규혁은 스피드스케이팅 현역 선수 시절, 허벅지 둘레가 26인치였다고.

또 허영만은 “이규혁과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손담비는 “13년 전에 그때 잠깐 사귀었다. 연애하다가 헤어졌다”라고 답해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이어 “10년 후에 다시 만났는데 팍팍팍 대다가 눈 떠보니 결혼했다. 이 남자랑. 그리고 눈 떠 봤더니 아기를 낳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손담비는 출산 후 67kg에서 47kg로 감량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운동 많이 한다. 오빠 보다 운동 많이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운동을 많이 하는 이유로 손담비는 “아기 돌보려면 체력이 진짜 좋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영만은 손담비, 이규혁 딸 사진을 보자마자 “아빠네. 딱이네 딱”이라고 외쳤다. 손담비가 “그래도 (얼굴 반) 이쪽은 저 닮지 않았냐”고 했지만, 허영만은 단호하게 아빠 닮았다고 답했다.

손담비는 딸에 대해 “지금은 다 알아 듣는다. ‘머리가 어디야?’ 하면 가리킨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이에 허영만은 “성격은 누구 닮은 것 같냐”고 물었다.

손담비는 “여자애 성격은 아닌 것 같다. 정말로 엄마, 아빠의 유전자라고 하지 않나. 진짜 저희 둘다 자유분방하고 위험 회피성이 없는 사람들이다. 즉흥적이고. 해이를 보면 자유분방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천생 운동해야 되겠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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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