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좌충우돌 우리네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나갈 ‘기쁜 우리 좋은 날’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오늘(30일) 저녁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연출 이재상, 극본 남선혜)은 세상 제일 완벽남과 허당녀의 일촉즉발 생사 쟁탈전으로 저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픈, 다양한 세대가 만들어가는 멜로 가족 드라마다.
오늘(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뉴욕과 서울에서 각자의 일상을 보내는 고결(윤종훈 분)과 조은애(엄현경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고결은 잘 나가는 건축사답게 시상식장에서 포착되는가 하면 작업복 차림으로 시상식장에 나타나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이내 그는 수상 소감을 전하던 중 눈시울을 붉힌다고 해 숨겨진 고결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조은애는 자신의 회사 ‘럭키조이테크’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날 누군가의 손길에 수줍은 표정을 지어 보여 호기심을 유발한다. 설렘과 떨림 가득한 눈빛을 뒤로하고 많은 투자자 앞에서 당당하게 발표를 이어가던 조은애는 투자자 고민호(정윤 분)의 날카로운 질문에 멈칫한다. 회사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기로에 선 조은애가 과연 발표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강수그룹 회장 고강수(이호재 분)는 환자복 차림으로 걱정을 자아낸다. 심각한 표정의 그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손자 고결의 운명을 바꿀 전화를 건다고. 할아버지의 소식을 접한 고결에게 거대한 파도가 다가올 것이 예고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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