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아내 이아미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그룹 내 네번째 유부남이 됐다.

이민우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아내 이아미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결혼식 사회는 신화 멤버인 전진과 앤디가, 축가는 가수 거미와 자이언티가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민우는 재미교포 3세이자 11세 연하인 이아미 씨와 결혼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이아미 씨는 이민우와 결혼 전 홀로 6살 딸을 양육하고 있었고, 지난해 12월 이민우와 사이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민우는 이아미 씨가 전남편 사이에서 얻은 첫째 딸을 친양자 입양했다.

두 사람은 두 딸과 함께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고, 많은 동료와 지인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장성규는 “우리형의 결혼식, 2012년 신입 아나운서일 때 떨리는 마음으로 신화방송을 진행했다. 녹화할 때마다 잘한다고 칭찬해주시고 밖에 불러서 소주도 사주셨다”고 미담을 전했다.

이어 “참 감사한 우리 민우형의 결혼식이라 더 기쁘고 벅차다”며 “형수님, 두 아가와 평생 행복하길”이라고 축하했다.

코요태 신지 역시 멤버 김종민과 결혼식을 찾아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민우 오빠”라고 전했고, 사진작가 조선희는 신화 멤버, 그들의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신화는 내가 제일 촬영 많이한 그룹이었다~ 이렇게 빨리 세월이 지나갈지 그땐 몰랐다~”라는 글과 함께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조선희 작가는 “이들이 부부동반으로 민우 결혼식에 참석~ 애써 사진 한 장 남긴다!! 늘 함께해준 스텝들과 한 컷~ 지X맞던 나와 함께해줘 고마웠소!!”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민우는 이번 결혼식으로 신화 멤버 중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네 번째 품절남이 됐다. 이민우는 아내 이아미, 두 딸과 함께 ‘살림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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