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정태우가 두 아들을 질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난 오늘도 아내 몰래 눈물을 흘린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태우는 “아들이 둘이다. 나이가 들다 보니 작은 것에 찌질해지더라. 부부간에 속상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거나 하면 혼자서 울어야 하더라. 외로움이 괴로움이 되고 그게 통증이 된다. 아이들이 경쟁 상대가 아닌데 아내가 혼자니 사랑을 얻기 위해 경쟁 구도가 된다. 첫째가 고2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비행을 나가면 3일 이상을 못 보니까 너무 그립더라. 저도 애들 보는 게 힘드니 아내가 나를 먼저 봐줬으면 좋겠는데 내가 완전 후순위인 것이다. 그게 너무 속상하고”라고 덧붙였다.

정태우는 “가정이 화목한 편이다. 어렸을 때부터 패밀리 침대에서 잤다. 둘째는 아직도 같이 자고 있다. 12살이다. 아내를 안을 시간이 없는 것이다. 그게 별로다. 가끔씩 큰애도 안방에서 자려고 한다. 아내랑 이야기할 시간이 별로 없다”라고 진심으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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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