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김구라 아들 그리가 전역 후에도 여전한 입담을 뽐냈다.

28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해병대 전역 후 씩씩하게 돌아온 그리가 등장했다. 아버지 김구라의 반대에도 꿋꿋이 해병대에 다녀온 그는 김구라의 자랑이 되어 있었다.

전역 후 김구라의 재혼한 아내에게 이제는 새엄마라는 호칭을 쓰고, 아버지와 새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이복 동생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갖고 있는 그리는 자신의 열애사도 쿨하게 털어놓았다. 저혈압으로 쓰러진 사람을 구한 그는 그것이 인연이 되어 사귀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상대방은 일본에 사는 사람이었다.

그리는 “그런데 중간에서 만나야 하는데, 후쿠오카에서 만나자고 하더라. 그런데 제가 매번 후쿠오카를 갈 수는 없고, 그래서 금방 헤어졌다”라면서 “네, 그래서 저도 인생의 좋은 일을 한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그리는 연상, 연하 누굴 추구하냐”라고 물었고, 그리는 “연상이 좋다. 챙김 받는 걸 좋아한다. 에겐남인데, 해병대! 이럴 때 쓰려고 해병대 다녀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