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이천희와 장우영이 서까래 작업에 나서며 노동 강도를 체감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예측불가’ 3회에서는 김숙의 제주 집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서까래 제작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초가 지붕의 기초가 되는 서까래를 만들기 위해 생나무를 가공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서까래 제작은 낫으로 나무 껍질을 벗긴 뒤, 대패로 표면을 다듬고 그라인더로 마무리하는 과정을 거치는 작업이다. 초가장에게 기술을 배운 뒤 이천희와 장우영은 직접 작업에 나섰다.

이천희는 “이렇게 나무 껍질 까보는 건 처음이지?”라고 물었고, 장우영은 “예전에 도마 만드는 건 해봤는데, 처음부터 껍질을 까보는 건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약 40분 동안 나무 한 그루를 다듬은 뒤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초가장은 “나도 20분 이상 걸린다”고 말하며 작업의 난이도를 전했다.

이천희는 “서까래 하나 하는데 내 허리랑 바꾸는 기분”이라고 말하며 작업의 강도를 실감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믹스커피를 마시던 중, 야산에서 작업하던 김숙과 빽가가 현장을 찾았다. 김숙이 “야, 놀고 있어?”라고 묻자 이천희는 당황한 듯 해명했고, 빽가는 “내가 이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진짜 양아치냐? 놀고 있다고?”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천희는 “지금 막 나왔다. 안에 시끄러워서 전화한 것도 몰랐다”고 설명했다. 장우영은 급히 자리를 피하며 작업장 안으로 들어가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듯 행동해 또 한 번 웃음을 더했다.

한편 tvN ‘예측불가[家]’는 김숙의 제주 하우스 재탄생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songmun@osen.co.kr
[사진] tvN ‘예측불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