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송혜교와 이진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며 원조 '은광여고 얼짱'의 위엄을 뽐냈다.

27일 송혜교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요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와 핑클 출신 이진이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날 두 사람은 이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서 이진은 화사한 핑크빛 케이크 앞에서 브이(V) 자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고, 송혜교는 카메라를 바라모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불리며 전설적인 미모를 자랑했던 두 사람이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세월을 비껴간 듯한 두 사람의 '방부제 미모' 역시 화제다. 송혜교는 세련된 체크 셔츠와 숏컷 헤어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고, 이진은 긴 머리와 편안한 옷차림으로 청순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송혜교는 배우 공유와 호흡을 맞춘 노희경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진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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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