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유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변우석이 ‘국민 MC’ 유재석과 다시 만난다. 두 사람이 나란히 ‘핑계고’ 출연을 확정하며 이른바 ‘유라인’ 합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아이유와 변우석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인기 웹 예능 ‘핑계고’ 출연을 확정했다. 해당 방송은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공개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변우석은 이번 ‘핑계고’가 첫 출연으로, 최근 MBC ‘놀면 뭐하니?’ 촬영에도 참여하며 유재석과 호흡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2024년 tvN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 당시에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유재석과 만난 바 있어, 이번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유라인’ 합류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

아이유 역시 유재석과의 인연이 깊다. ‘무한도전’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온 그는 ‘핑계고’ 출연 경험만 벌써 세 번째다. 특히 ‘핑계고’는 3회 이상 출연 게스트에게 출연료가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출연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동반 출연은 작품 홍보 효과 측면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핑계고’는 공개 전부터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했던 예능으로 꼽힌 만큼, 유재석과 아이유, 변우석의 ‘쓰리샷’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신분 타파 로맨스다.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이라는 한계를 지닌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운명을 지닌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저와 혼인하시지요”라는 성희주의 당돌한 제안과 “거절할 수 없지”라는 이안대군의 답이 맞물리며 두 사람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그러나 왕실과 정계의 반대 속에서 펼쳐질 갈등 역시 함께 암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식샤를 합시다' 1·2,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등의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고,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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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