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각각 BTS 최애 멤버를 꼽았다.
25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이 다녀간 꽃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는 정가은 연극을 보러가기 전, 요리 수업과 꽃꽂이 수업을 준비했다. 가장 먼저 요리 연구가 선미자를 찾아간 그는 “내가 너무 좋아하고 나랑 너무 친한 미자 언니”라며 “전에 미자 언니가 초대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밥을 한번 근사하게 먹은 적이 있다. 딸 진이도 왔다”라고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요리 수업이 시작되고, 세 사람은 손님상 추천 메뉴로 맛간장 수육, 묵은지 무침, 달래 부추 무침 등 다양한 요리를 배웠다.
한참 요리 중 황신혜는 “미자 언니 이력 특이하다. 원래는 패션 디자이너 공부를 했다. 주부로서 20년 정도 살다가”라고 언급했다. 선미자는 “제가 요리를 거의 50대에 요리를 시작했다. 늦은 시간에 시작했기 때문에”라며 정가은을 향해 “정말 희망을 가져도 된다”고 응원했다.
그러자 정가은은 “두 분은 언제부터 알게 됐냐”고 물었다. 서로 안지 7, 8년 됐다는 선미자는 “일단 제일 중요한 건 (황신혜와) 필이 통했다. 생각보다 낯을 많이 가린다. 처음에 잘 알지 못하면 어려울 수 있다. 근데 딱 풀면 그 다음에 경계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황신혜와 여행을 자주 다닌다는 선미자는 “신혜가 숙소 예약, 식당, 행선지 이동 등 하나도 못할 것 같지 않나. 다 한다”라며 “얘는 남한테 맡기지도 못한다. 나처럼 모르는 사람들은 쫓아가는 거 제일 좋아한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로 세 사람은 BTS도 다녀간 꽃집을 방문했다. 꽃집에는 BTS 사진이 가득했는데. 장윤정은 “BTS 사진이 있던데 어떤 인연이 있냐”고 물었다.
플로리스트는 “저랑 같이 플러워 레슨을 했다”라고 답했고, 정가은은 “선생님이 가르쳐주신거냐. 어디에 앉아서 했냐”라며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나아가 세 사람은 각자 BTS 중 최애 멤버를 고백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가은은 정국, 장윤정은 지민, 황신혜는 제이홉을 각각 1순위로 꼽았다.
세 사람은 사심 가득 대화를 나눈 뒤, 본격적으로 꽃다발 제작에 나섰다. 정가은은 피아노 연주회를 앞둔 딸을 위해 만들었고, 장윤정은 친구 딸 결혼식에 참석을 못해 미안한 마음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 이어 황신혜는 올케 생일 선물을 준비하며 누구보다도 화려한 꽃다발을 완성해 이목을 끌었다.
각자 개성에 맞게 꽃다발을 완성한 세 사람은 높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표했다. 장윤정은 “만들어 놓고 보니까 굉장히 뿌듯하고 ‘이거 내가 만든거 맞아?’ 진짜 빨리 선물 갖다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반면, 황신혜는 “너무 예쁠 때보면 좋은데 하루 이틀 지나도 시들기 시작하니까. 그런게 너무 딸 진이한테도 솔직히 얘기했다. 엄마는 사실 꽃을 많이 안 좋아하니까 꽃 말고 다른 걸로 (달라고) 얘기한 적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나는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야. 너무 예쁜 거보면서 배우는 과정이 너무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