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혜영이 반려견 얼굴에 낙서를 했다가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이혜영은 개인 SNS를 통해 “니덕에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혜영은 반려견과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반려견을 바라보거나 함께 카메라는 응시하는 모습에서 애정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다만 반려견의 얼굴에는 풀메이크업을 한 듯 화장같은 낙서가 그려져있어 눈길을 끌었다. 얼굴 일부가 블러셔를 바른듯 붉게 물들어있고, 진한 아이라이너와 속눈썹을 연상시키는 낙서가 인상적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러블리”, “너무 귀엽다”, “여유있어 보인다”, “그림 그리는 엄마를 만나서” 등의 반응을 보였으나, 일각에서는 “슬퍼보인다”, “제정신이냐”, “저건 동물학대다” 등의 의견도 등장했다.

한편, 이혜영은 혼성 그룹 1730으로 데뷔한 뒤 그룹 코코로 활동하며 사랑받았으며, 현재는 화가로 개인전을 열며 예술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04년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으며, 2011년 부재훈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재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이혜영은 지난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폐 일부 절제 수술을 받으며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담석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등 건강 문제를 겪기도 했다. 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이후에는 림프 부종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부기와 염증, 통증 등이 동반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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