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전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과거 WBC 전세기 탑승 후기를 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한국 야구에 대해 말씀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추신수는 김태우 기자와 함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 리뷰를 했다. 이때 제작진은 8강 진출 후 타고가는 전세기에 대해 물었고, 이미 유경험자인 추신수는 “전세기만의 그게 있다. 우리만 탄다는 게 그게 약간 좀 특별하다. 전체가 다 일등석이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김태우 기자는 “대표님 전세기 같은 경우가 특별 커스터마이징 된 거라 아마 선수들 다 누워서 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제작진은 “기내식도 다르냐”고 물었다. 추신수는 “스테이크를 기내식에서 먹으면 레스토랑에서 먹는 거랑 다른데 일등석은 미디엄 웰던도 나오고 다 있다. 진짜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파는 것처럼 똑같다고 할 수 없지만 거의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속 없이 간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맞다. 미리 입국 심사 같은 거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다”라며 “형식적인 아이디 검사 하고 짐은 클럽하우스에서 락카장이라는 사람이 따로 트럭에서 뺀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호텔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다 올려준다. 어차피 방 선수들 이름 있으니까 다 올려준다. 신경 안 써도 된다”라며 오직 야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태우 기자는 “WBC는 주최측에서 전세기를 다 준다. 그만큼 수익으로 벌어들여서 딱 배분한다. 진 팀선수들도 전세기 타고 돌아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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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