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조폭연루설’ 후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넷플릭스 ‘도라이버’에서는 ‘도라이버vs솔로지옥’ 편이 공개됐다. 

‘솔로지옥’의 최미나수, 송승일, 김고은이 등장한 가운데 PD는 “조세호 씨 제보가 하나 들어왔는데 두 발만 뒤로 가주시면 그룹샷이 예쁘게 잘 잡힐 것 같다”고 했다. 

조세호는 “이러다 물에 빠지겠다”며 빠지는 것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주우재는 “이해를 해주셔야 한다. 오늘 카메라 꺼지면 한 달 후에 만날 수 있다. 그니까 이해해 주셔야 한다. 

조세호 “오늘이 2월 23일이다. 정확히 3월 23일날 카메라를 볼 수 있다”고 했고 장우영은 “한 달에 한 번 스케줄이 이거밖에 없어서 그렇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조폭 연루 의혹으로 출연하고 있던 KBS 2TV ‘1박2일’과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휴식기를 가지면서 이전보다 시간이 여유로워졌다. 

또 조세호는 PD에게 한 소리 들었다. PD는 “죄송한데 지금 제보가 하나 들어왔는데 지금 조세호 씨가 고은 씨 원샷을 가리고 있다고 뒤로 두 발짝만”이라고 했다.  

조세호는 “미안합니다. 내가 이렇게 해서 가렸다고? 옆으로 가서 찍으면 되지 않냐”라고 하자 PD는 “어? 스태프한테?”라는 반응을 보였다. 

곧바로 조세호는 “죄송합니다”라며 허리를 숙여 사과했고 두 발짝 뒤로 물러서더니 “원활하게 고은 씨 잡아달라”라고 했다. 

한편 조세호는 앞서 조폭 연루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고, 활동을 중단했다. ‘도라이버4’를 통해 복귀한 조세호는 “앞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주변 관계에 있어서 좀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 염려를 끼쳐드려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관계에 대해서 부주의했던 거기 때문에 이번 시간을 계기로 저 역시 되게 많은 생각들을 했다”라고 밝혔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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