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그룹 신화가 데뷔 28주년을 맞은 가운데, 멤버들의 엇갈린 근황이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신화는 데뷔 28주년을 맞았다. 같은 날 멤버 이민우는 자신의 SNS에 “28th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멤버 6인의 캐릭터가 담긴 케이크 사진을 공개하며 자축했다.

특히 이민우는 결혼을 앞둔 근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미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친 데 이어 오는 2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으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인생 2막을 준비 중이다.

한편 멤버 김동완을 둘러싼 논란은 28주년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김동완은 최근 여성 폭행 논란이 불거진 MC 딩동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도마에 오른 데 이어, 전 매니저의 폭로까지 겹치며 연이어 구설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렸다면 온전히 제 책임”이라며 사과했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서울 강동구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에서도 김동완은 “시끄러운 데 와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끄러울 것 같다”라고 발언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이어 김동완은 "사실 시끄러운 걸 좋아하지는 않는다. 모두가 시끄러웠다면 전 조용했을 것"이라며 “획일화된 삶에서 나답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28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도 멤버별로 다른 행보가 이어지며 팬들의 반응 역시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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