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개그맨 이승윤이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중 겪었던 역대급 식재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5일 전파를 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5년째 '자연인'을 찾아 헤매는 개그맨 윤택과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승윤은 촬영 초창기였던 2회 당시를 떠올리며 고라니 생간을 먹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발단은 제작진의 뜻밖의 발견이었다. 이승윤은 “조연출이 화장실을 갔다 오다가 뭘 발견하고 저기 보니까 고라니 죽어 있던데요”라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 소식을 들은 자연인은 곧장 낫을 들고 현장으로 향했다. 이승윤은 자연인이 “이거 죽은 지 얼마 안 됐다. 먹을 수 있겠어”라고 말했다며, 자연인이 능수능란하게 고라니를 손질하더니 먹어보라며 생간을 건넸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시식 상황에 이승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윤은 “화도 났다. 왜 쓸데 없이 발견해서 내가 먹어야 해?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PD도 같이 먹자고 제안했다. 너도 당해봐라”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