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개그맨 윤택이 투병 중인 아버지를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25일 전파를 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5년째 '자연인'을 찾아 헤매는 개그맨 윤택과 이승윤이 출연했다.

윤택은 아버지가 위독한 상황임을 고백하며 “우리 아버지는 간담도암 말기세요.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아버지를 마주할 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눈물을 참기가 너무 힘들 정도로”라고 말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보였다.

윤택은 담담히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아들의 아픈 심경을 전하며 “세상에 영원한 게 없겠지만 본인은 편안하게 가겠다 하시는데 안타깝지만 방법이 없어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윤택은 자신이 출연 중인 ‘나는 자연인이다’가 아버지에게 큰 기쁨이었다고 회상했다. 윤택은 “나는 자연인이다 할 때 아버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셨던 순간 같아요.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해주고 식당에 가면 ‘나는 자연인이다 아세요?’ ‘윤택이가 내 아들이에요’ 저를 자랑하실 때 가장 행복해하셨어요”라고 말하며 아버지를 향한 깊은 그리움과 사랑을 드러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