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며느리의 눈치를 살피는 근황을 전했다.
24일 ‘롤링썬더’ 채널에는 “결혼하고 싶다면 주목! 고모들이 알려주는 남자 보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신여성’에는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박세미는 “결혼하고 나서 고부갈등이라든가 걱정되는 부분 없냐”고 묻자 “요새 시어머니들은 워낙 참견도 많이 안 하시려고 하고 들어보니까 간섭을 많이 안 하시더라”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그러고 나는 시어머니잖아. 나는 오히려 며느리의 기분을 살핀다. 며느리가 조금 기분이 안 좋은것 같잖아? 그러면 굉장히 마음이 불편하다. 그런게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조혜련은 “그렇다. 그런거 걱정안해도 된다”라고 공감했고, 이경실은 “요즘은 옛날처럼 그런 시대는 아니다. 난 솔직히 지금까지도 우리 아들 집에 저번에 촬영때문에 한번 가고 가본적 없다”고 아들 부부의 사생활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경실은 지난 200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아들이자 배우인 손보승이 지난 2021년 23살의 어린 나이에 혼전 임신으로 결혼하자 큰 충격을 받고 절연했고, 손자가 태어난 뒤 관계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경실은 지난해 방송에서 “너무 어린 애들이 아기를 낳아서 책임감 없이 행동할 까봐 걱정이었다”면서도 “다행히 며느리가 아이를 정말 잘 키운다. 보승이는 못 믿겠는데 며느리에게 믿음이 확 갔다”라고 ‘며느리 사랑’을 뽐냈다. 이런 가운데 며느리의 기분까지 면밀히 살피는 모습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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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롤링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