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진영, 김민주의 재회 로맨스가 '샤이닝'에서 폭발 직전의 감정선으로 치닫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연출 김윤진 / 극본 이숙연 / 제작 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5, 6회 미공개 컷을 공개하며 연태서와 모은아의 관계 변화를 다시 짚었다.

스무 살에 헤어졌던 두 사람은 10년 만에 서울에서 재회했다. 동창이라는 이유로 만남을 이어가던 이들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감정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깨닫고 다시 서로를 선택했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한층 깊어진 감정선이 드러난다. 지하철 기관사와 스테이 매니저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두 사람은 어색한 거리감을 유지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시선을 숨기지 못한다.

결정적 순간도 포착됐다. 모은아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잠든 연태서를 발견한 뒤 그의 품에 안기는 장면이다. 서로를 끌어안은 채 잠든 모습은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음을 암시한다.

연애를 시작한 이후 분위기는 더욱 짙어진다. 포도를 먹으면서도 시선을 떼지 못하는 연태서와 택시 안에서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못하는 모은아의 모습은 애틋함을 극대화한다.

퇴근 후 데이트와 홈 데이트 장면에서는 감정이 정점을 찍는다. 결국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며 재회 로맨스의 본격 전개를 예고했다.

10년을 돌아 다시 이어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오는 27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