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배우 윤여정이 브이로그 촬영 도중 스타일리스트에게 정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윤여정 패션쇼에 가다!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 싶은 브이로그 | VOGUE MEE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여정은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윤여정은 “내 나이에 패션위크에 초대받을 일이 없지 않나. 내가 최고령자라고 하더라”며 “친구였던 사람이 스타일리스트가 됐는데, 쟤 아니었으면 이거 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귀영화를 누릴 것도 아닌데 힘든 일을 한다 싶었지만, 이것도 나의 도전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브이로그 촬영 이유를 묻자 “브이로그가 뭐냐”고 되묻던 윤여정은 “쟤가 하라고 해서 한 거다”라며 스타일리스트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윤여정은 스타일리스트를 향해 “너 이리 와봐. 넌 나한테 죽었어”라고 말하며 돌연 정색했고, 당황한 스타일리스트가 “맛있는 거 시켜드렸잖아요”라고 하자 “이걸 내가 내 돈으로 못 사먹겠니?”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윤여정은 “안 할 거였는데 하는 거 내가 뭐라 그러냐”면서도 “뭔지도 모르고 했는데 잘 편집해서 내보내달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윤여정은 79세의 나이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배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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