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쇼와 관련 '국위선양'임을 강조했다. 

오늘(23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치러진 방탄소년단의 공연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한 청취자의 언급에 "비교하는 게 창피하다. 규모는 달랐지만, '라디오쇼'도 두 번의 광화문 공개 방송을 했다. 이순신 장군님과 세종대왕님 사이 어디였다. 세 번째도 기대해 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그는 "'라디오쇼'는 방탄소년단 정도 규모는 아니었다. 한 2천 명, 천 명 정도 와주셨다. 국가적으로 홍보도 안 하고 한 건데, 많이 오신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나름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을 추켜세웠다. 박명수는 "방탄소년단 슈가와 진은 저와 인연이 있다"라며 "광화문 공연에 대해 성공이네, 아니네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국위선양을 얼마나 했나. 세계 196개국에 한국의 광화문이 방송으로 나갔는데 그건 돈으로 따질 수가 없이 BTS만 할 수 있는 거였다. 모든 분이 축하해주셨을 거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치러진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됐다. 이후 넷플릭스 7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장에는 공식 추산 10만 여 명의 관객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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