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병세가 방송을 통해 15살 연하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하며 변함없는 금슬을 과시했다.
22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58세에 첫 결혼에 골인한 배우 김병세의 결혼생활이 전격 공개됐다.
결혼 8년 차인 김병세 부부는 시종일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가볍게 술잔을 부딪치며 '짠'을 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뽀뽀를 나누는 등, 신혼 못지않은 달달한 일상을 선보였다.
이날 김병세 부부는 절친한 동료인 김승수와 임원희의 방문을 앞두고 장난스러운 경고를 날려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병세는 아내와 대화를 나누던 중 “이놈들 자고 가기만 해봐라”라고 엄포를 내놓기도.
특히 김병세는 과거 자신의 연기 생활을 돌아보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세는 “김수현 선생님의 큰 뜻을 헤아리지 못했던 연기자였던 것 같아”라며 운을 뗐다. 과거 하유미와 부부로 출연했던 드라마 '내 여자의 남자'를 언급한 그는 “수시로 그냥 뽀뽀를 쪽쪽하거든”이라며 당시엔 이해하기 어려웠던 대본의 설정을 회상했다.
이에 아내가 “우리 늘 하잖아”라고 대답하자, 김병세는 “비로소 내가 김수현 선배님한테 죄송한 거지. 내가 그럴 줄은 몰랐거든. 좋은 사람 만나니까 가능하더라고”라고 밝히며, 아내를 향한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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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