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정산금을 받기 전 회사에서 50만 원씩 품위유지비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이창섭&저창섭’에는 ‘현 K-POP 기강 잡으러 왔다 (에이핑크, 비투비, 비스트)’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창섭, 박초롱, 손동운은 첫 정산금 받고 가장 먼저 한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박초롱은 “나는 전액 부모님한테 보내드렸다. 근데 나중에 깨달았다. 그러면 안된다는 걸, 그러면 안됐다”고 후회했다.

이창섭은 “나는 정산 받자마자 빕스로 달려갔다. 내 돈으로 빕스가 먹고 싶었다. 처음으로 번 돈으로 카드를 긁는 그 희열이 짜릿했다. 티라미수 반 바가지 먹었다”며 “나는 첫 정산이 생생히 기억난다. 1300만 원”이라고 밝혔다.

데뷔 4년차에 첫 정산을 받았다는 이창섭은 “공이 8개는 처음 본 거다”라고 했고, 손동운은 “회사에서 품위 유지비는 줬냐”고 물었다.

이창섭은 “우리는 줬다. 하도 돈을 못 벌어가지고 한 달에 50만 원씩 줬다. 근데 빚이었다”라며 “빚지면서 한달에 50만 원을 받았다. 그걸로 한 달을 생활했다. 그러니까 비싼 걸 먹을 수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반면 손동운은 품위유지비도 받지 못했다며 “나는 품위 없이 그냥 지냈어”라고 토로했고, 이창섭은 “그 돈으로 품위 유지하지도 못한다”고 덧붙였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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