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가수 이소라가 유튜브 채널 오픈 하루 만에 쏟아진 300여 개 사연에도 “부족하다”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앞선 20일 이소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라가 답합니다/ 이소라의 첫 봄 [ep.2]’를 공개했다.

이날 이소라는 “오늘은 초대 손님 없이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연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라며 편안하게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첫 영상 공개 반응을 묻는 질문에 제작진은 “사연이 거의 300개가 왔다”고 답했다. 이에 이소라는 “300개가 많이 온 거냐”고 되묻더니 “그거 가지고는 안 된다. 더 많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작진이 “하루 만에 모인 사연”이라고 설명했음에도 이소라는 “우리 더 늘려야겠다”며 오히려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연은 다 보내줘야 한다. 천 개, 만 개가 돼도 다 읽겠다”며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더라도 하나도 빠짐없이 읽겠다”고 강조했다.

또 “구질구질한 사랑 이야기든, 가슴 아픈 이야기든 다 좋다”며 “별거 아닌 마음도 괜찮다. 어떻게든 알아듣고 읽어드리겠다”고 덧붙이며 사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소라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약 5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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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이소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