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 혼자 산다’ 가수 배나라가 주꾸미를 향한 남다른 집념으로 섬 하나를 통째로 가로지르는 역대급 '러닝 캠핑'을 선보였다.
20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배우 배나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배나라의 에너제틱한 캠핑 일상이 그려졌다. 옷을 갈아입고 텐트에서 나온 배나라는 가볍게 러닝을 시작하며 맞이한 가파른 오르막길에도 “업힐이네. 좋아 좋아. 오히려 좋아”라며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질주를 시작했다.
이날 배나라의 목표는 주꾸미였다. 항구 주변 횟집에 들어선 배나라는 “혹시 주꾸미 팔아요?”라고 물었으나, 주인으로부터 "아직 없어요”라는 아쉬운 답변을 들었다. 인근 가게들 역시 주꾸미를 취급하지 않았고, 상인들은 외포리 수산물시장에 가보라는 조언을 건넸다.
외포리 수산물시장에 가기 위해서는 섬을 하나 넘어야 하는 상황. 잠시 고민하던 배나라는 휴대폰으로 어류정항 항구 위치를 확인한 뒤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험난한 산길이 나타나자 배나라는 “헐 진짜?”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주꾸미를 향한 일념 하나로 배나라는 가파른 산길을 묵묵히 달리고 또 달렸다. 마침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른 채 항구에 도착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절망적이었다. 아직 주꾸미가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배나라는 충격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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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