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일본 도쿄 근교 기치조지에서 ‘복권 플렉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19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도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 기치조지 탐방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그는 “안녕하심까 추성훈입니다”라는 특유의 인사로 등장, 도쿄 근처 소도시 기치조지를 처음 찾은 근황을 전했다.

추성훈은 “자연도 많고 맛있는 가게도 많다. 로컬 느낌의 예쁜 가게들이 많다”며 “집세도 비교적 저렴하다더라”고 전하며 동네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어 “나는 처음 와보는 거라 진짜 좋은지 보겠다”며 솔직한 탐방기를 예고했다.

이후 그는 ‘100억 당첨자’가 나왔다는 복권 명당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60억, 70억 당첨도 나왔다더라”며 “오늘 좋은 날이니까 다 사보자”고 즉흥적으로 복권 구매를 결정했다. 이어 “당첨되면 오늘이 마지막 촬영일 수 있다. 웃으면서 촬영하자”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그는 제작진을 위해 무려 62만 원어치 복권을 통 크게 구매하며 ‘복권 전도사’로 변신했다. 황금 기운을 받으며 복권을 고르는 모습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복권 이야기는 이어졌다. 추성훈은 제작진과 복권을 나누며 “여기서 당첨되면 무조건 발표하자. 우리끼리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또 “3월 16일 발표, 23일 입금이라더라. 우리 될 수도 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당첨 이후 계획에 대해서도 솔직한 입담을 이어갔다. 그는 “가족들에게 말은 할 거다. 대신 돈은 안 주면 된다”고 농담한 뒤 “갖고 싶은 건 사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장 무서운 건 아내 야노 시호다. 이것저것 사달라고 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추성훈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현실적인 농담으로 기치조지 탐방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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