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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영극영화과 출신 배우 하지원이 호텔관광대학 진학에 도전, ‘26학번 새내기’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는 ‘그냥 지원이라고 부르면 돼. 느슨해진 대학씬에 긴장감(?) 주러 온 하지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하지원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호텔관광대학 진학에 도전하며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
이날 하지원은 캠퍼스에 도착하자마자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왜 왔냐고 하면 어쩌지”, “이미 시작했는데 어떻게 들어가나”라며 “집에 가고 싶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꽉 찬 강의실에 입성, 새내기다운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드러냈다.
예상과 달리 강의실 분위기는 담담했다. 아무도 자신에게 크게 반응하지 않자 하지원은 “아이들은 날 모를 수 있다. 나 혼자 괜히 오버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곧 학생들이 뒤늦게 그를 알아보고 놀라는 모습이 포착되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하지원은 “저도 26학번 신입생이다. 본명은 전해림, 바다 해(海)에 수풀 림(林)”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 “직업은 배우고 활동명은 하지원이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먼저 말 걸어달라”고 밝히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이름을 묻는 질문에는 “그냥 지원이라고 부르면 된다”며 쿨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캠퍼스에서 다시 만난 미식축구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린 하지원은 “저도 배가 고프다. 따라가도 되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같은 과 선배를 만나 “밥 사주실 거냐”고 장난스럽게 묻는 등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선배가 흔쾌히 식사를 제안하면서, 하지원은 입학 첫날부터 ‘밥 약속’에 성공했다.
하지원은 “선배가 사주는 첫 식사”라며 기쁨을 드러냈고, 이후 선배들과 함께 식사와 맥주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병뚜껑을 따는 ‘병따기’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는 “외로웠는데 선배님들이 계신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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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