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특종세상’ 코미디언 김미화가 이혼했던 전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19일 방영한 MBN ‘특종세상’에서는 김미화는 근황을 전했다. 남편 윤승호와 함께 아이들과 오붓하게 살아가고 있는 김미화는 약 20여 년 전 이혼을 했었다. 당시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알려졌던 김미화는 2004년 경 협의 이혼했다.
여성 연예인의 이혼이나 이슈에 대해 민감했던 시절이었다. 김미화는 “힘들 때 문고리가 보였다”라며 당시의 고달팠던 일에 대해 딱 하나 언급했다. 그런 김미화를 일으켜 준 건 윤승호 씨였다.
김미화는 “아버지 부재에 대해서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나도 일찍 아버지를 여의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했다”라며 “남편은 착한 사람이다. 배려가 깊다. 부성애가 있는 걸 보면서 우리 애들이 나중에 만약 내가 먼저 세상을 뜨더라도 이 사람은 우리 아이들을 매우 잘 돌봐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윤승호 씨는 재혼 후 김미화와 전 남편 사이의 자녀들을 친양자입양으로 윤 씨 성을 쓰게 했고, 실제로 자신의 아이들처럼 마음을 다해 기르며 딸과는 눈물 어린 부녀애를, 발달장애 아들을 향한 염려를 보이며 부성애를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특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