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배우 한고은의 연하 남편이 능수능란한 요리 실력을 과시했다.

19일 오후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청담동 50평 거실에서 고기구워 술 마시는 한고은 부부 근황'이라는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스케줄을 마치고 집 주차장에 도착한 한고은은 "퇴근 후에 뭐가 있냐? 파티 해야지"라며 환한 미소를 띤 채 집으로 들어갔다. 한고은의 남편은 아내를 반갑게 맞았고, 두 사람은 살갑게 포옹을 하면서 애정을 표했다.

한고은은 술을 한 잔 하자고 제안했고, 남편은 술 안주로 두부김치를 만들기로 했다. 편안 옷으로 갈아 입은 한고은은 "여보 나 배고파"라며 부엌으로 다가왔고, 남편은 "뭐 해줄까?"라며 다정하게 답했다. 

곧바로 두부김치를 만든 한고은 남편은 "자주 해서 양은 보면 안다"며 능숙한 솜씨로 요리를 시작했다. 

제작진은 "간단한 김치볶음 아니냐?"고 물었고, 한고은은 "김치 볶음이 간단하다고 생각하는데 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며 "내가 어느날 '여보 나 김치볶음 해줄 수 있어?' 했더니 인터넷을 막 찾아보더니 몇 번 실패하고, 그 이후에는 되게 맛있게 됐다. 그 다음에는 신랑의 시그니처가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편은 "해 줄 때마다 걱정된다. 맛 없을까 봐"라고 했고, 한고은은 "아니야~ 맛이 없을 수가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한고은과 신영수는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신영수는 과거 홈쇼핑 MD로 일했으나,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해 퇴사한 후, 지난해 7년째 무직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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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은언니 한고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