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8세 늦깎이 아빠 럭키가 아내의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8세인 럭키와 45세인 한국인 아내 신혜은 씨는 자연 임신임을 강조하며 그 비결로 인도에서 초기 임산부들이 즐겨 먹는 슈퍼푸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제왕절개로 출산을 결정한 럭키의 아내는 수술실로 향했고, 럭키는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는 게 사실은 진짜 힘든 일이니까 너무 걱정되고 미안하다"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기다림 끝 딸 라희와 첫 대면을 한 럭키는 "안녕 아빠야"라고 울먹이며 인사를 건넸고, "진짜 내가 아빠가 됐네. 신기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감동을 느껴본 적이 없다. 내가 아빠가 됐구나"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와 딸에게 "늦게 만났지만 정말 고마워. 세상에서 제일 멋진 엄마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선물 라이같은 딸을 낳아줘서 고마워. 라희야 엄마 아빠가 진짜 멋진 부모가 되어 줄게"라고 감동의 메시지를 남겼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