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오연수가 100억대 한강뷰 집에서의 소소한 집밥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에서는 ‘집이 최고/미국음식에 질려 집밥해먹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오연수가 집에서 보내는 일상이 담겼다.
이날 오연수는 “여행을 좋아하지만 집에 들어오는 순간 ‘집이 제일 좋아’라고 말하게 된다”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아들의 건강이 걱정돼 현지를 다녀온 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모습이었다.
공개된 집 내부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넓은 거실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눈길을 끌었고,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에서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거주 중인 성수동 아파트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급 주거지로, 일부 거래가는 1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려한 집과는 달리 식단은 소박했다. 오연수는 아침으로 검은콩 두유를, 점심은 그릭요거트와 브로콜리 계란 샐러드로 간단히 해결했다. 이어 “미국 음식에 질려서 집밥을 먹으려고 한다”며 직접 요리에 나섰다.
저녁 메뉴는 봄동비빔밥이었다. 오연수는 정성스럽게 요리를 완성한 뒤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지만, 남편 손지창은 “봄 비빔밥 싫다”며 치킨을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에는 두 사람이 함께 집 근처 공원을 산책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여유로운 일상 속에서도 현실 부부의 소소한 온도가 묻어나는 순간이었다.
한편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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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