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무당 노슬비가 '운명전쟁49' 조작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노슬비는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해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종영한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을 펼치는 예능이다. 이 가운데 노슬비는 무속인으로 출연해 망자의 사인을 밝혀내며 'MZ무당'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뷰티풀너드'의 전경민이 '운명전쟁' 미션에 대해 묻자, 노슬비는 "현장에서 뭔가 추웠다. 대신할머니가 '사고사다'라고 말씀하셨다"라며 "망자가 유명하다고 들었지만 사진이 흐릿해 전혀 알 수 없었다. 밧줄 같은 이미지와 '사고'라는 단어가 보여 그대로 읽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동시에 '운명전쟁49'를 둘러싸고 조작 의혹도 있던 터. 정작 노슬비는 "제작진이 '주작'을 할 만큼 돈이 많지 않다. 현업 무당들이 다른 사람을 빛나게 하려고 대본에 맞춰서 연기한다는 게 말이 되나. 49명 전부 입막음 돈을 줘도 그게 가능하겠나"라고 딱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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