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최근 홀로 아이를 출산한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가 아이 친부와의 대화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18일 OSEN이 단독 입수한 입장문에 따르면, 서은우의 법률대리를 맡은 오엔법률사무소는 서은우가 낳은 아이의 친부인 A씨에 출생과 양육에 대한 소통을 요청하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은우는 지난해 5월 혼전임신 사실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아이 친부이자 전 연인 A씨의 얼굴과 이름, 재학 중인 대학 등을 공개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이에 A씨 측은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 및 폭행,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으며, 양측은 현재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은우는 지난해 12월 홀로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여전히 아이 친부와 소통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홀로 양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서은우 측은 “먼저 서은우 씨가 개인적인 관계에서 비롯된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현재 서은우 씨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아이의 아버지로서 책임 있는 태도와 진정성 있는 대화와 협의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은우 씨는 지난 2025년 12월에 아이를 출산하였고, 현재 몸을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고 홀로 힙겹게 아이를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친부인 A씨와 아이의 출생 및 양육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나 대화는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은우 씨는 아이의 출생과 양육과 관련하여 친부인 A씨와 최소한의 협의와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서은우 측은 “현재 A씨 측에서 서은우 씨를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하여 이에 대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은우씨가 제출한 한 병원 관련 서류가 위조되었다는 얼토당토않은 고발까지 추가로 받았으나, 이에 대하여 서은우 씨 측은 법무팀을 통해 해당 서류가 위조된 것이 아님을 재차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은우 측은 “서은우는 지금까지 상대방을 상대로 별도의 형사 고발이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은 없으며, 다만 아이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인지청구 소송만 제기한 상태”라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청한 것은 아이의 출생 및 양육과 관련한 기본적인 대화와 협의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출생 및 양육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나 대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더불어 “서은우 씨 측 가족이 상대방 측에 아이의 출생 사실을 전달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협의로 이어지지는 못한 상황”이라며 “아이의 출생 이후 부모 사이의 협의와 소통은 무엇보다 아이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중요한 부분입니다. 서은우 씨 역시 법적 분쟁의 확대나 법원을 통한 의사 교환이 아니라 오로지 아이를 위하여 양 당사자가 진정성 있는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서은우 측은 “서은우 씨는 아이가 장차 자신의 출생과 관련하여 불필요한 상처를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친부와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희망하고 있다”면서 “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려 있습니다. 아이의 복지와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진정성 있는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하 서은우 측 입장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서은우 씨의 법률대리인 오엔법률사무소입니다.
먼저 서은우 씨가 개인적인 관계에서 비롯된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서은우 씨는 지난 2025년 12월에 아이를 출산하였고, 현재 몸을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고 홀로 힙겹게 아이를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친부인 A씨와 아이의 출생 및 양육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나 대화는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은우 씨는 아이의 출생과 양육과 관련하여 친부인 A 씨와 최소한의 협의와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 서은우 씨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아이의 아버지로서 책임 있는 태도와 진정성 있는 대화와 협의입니다.
다만 현재 A씨 측에서 서은우 씨를 상대로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하여 이에 대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은우씨가 제출한 한 병원 관련 서류가 위조되었다는 얼토당토않은 고발까지 추가로 받았으나, 이에 대하여 서은우 씨 측은 법무팀을 통해 해당 서류가 위조된 것이 아님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서은우 씨는 지금까지 상대방을 상대로 별도의 형사 고발이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은 없으며, 다만 아이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인지청구 소송만 제기한 상태입니다.
서은우 씨가 지속적으로 요청한 것은 아이의 출생 및 양육과 관련한 기본적인 대화와 협의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출생 및 양육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나 대화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서은우 씨 측 가족이 상대방 측에 아이의 출생 사실을 전달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협의로 이어지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아이의 출생 이후 부모 사이의 협의와 소통은 무엇보다 아이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중요한 부분입니다. 서은우 씨 역시 법적 분쟁의 확대나 법원을 통한 의사 교환이 아니라 오로지 아이를 위하여 양 당사자가 진정성 있는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은우 씨는 아이가 장차 자신의 출생과 관련하여 불필요한 상처를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친부와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려 있습니다. 아이의 복지와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진정성 있는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은우 씨 법률대리인
오엔법률사무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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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