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이상순이 ‘전형적인 안정형’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이혼전쟁’을 주제로 다양한 사연들이 공개됐다.

이날 이호선 상담사는 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애착 유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애착 유형을 불안 몰입형, 공포 회피형, 안정형, 거부 회피형 등으로 나누며 각 유형별 특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호선은 ‘안정형’과 관련해 “저는 가수 이상순 씨를 참 좋아한다. 그 시선이 너무 좋다. 다른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약간 뭐랄까 펼쳐진 바다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어떤 방송을 통해서 봤더니 이효리 씨가 이런 얘기를 했더라. ‘이 사람이 왜 좋냐’, ‘왜 결혼했냐’ 그랬더니 ‘이 사람은 산을 올라갈때도 거기 있고 내려올때도 거기 있다’더라. 이게 뭐냐면 안전형의 전형인거다. 이상순 씨가”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런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를 어떻게 관리하나 봤더니 내가 어떤 불안한 상황이 생기거나 도망가고 싶은 상황이 생겼을때 그 자리를 지키는 능력이 있다. 불안한데 견디는거다. 그리고 혼자 ‘괜찮다’고 말해준다. 이를테면 (장)영란씨가 있지 않나. 아주 전형적인 안정형이다. 이 사람이 보여주는 긍정이 상황을 안정시키는거다. 이 사람은 주변만 안정시키는게 아니라 내 자신도 안전하게 지키면서 자기를 안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좋은 사람은 그냥 좋은 사람이 아니라 좋은 방향을 선택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애착의 지점으로부터 더 좋은 애착의 방향으로 가도록 스스로도 열심히 그리고 힘차게 걸어가야하고, 무엇보다 내가 관계의 피해자가 아니라 나란 사람이 관계의 주인공이 될수있도록 애쓰고 힘쓰고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그 뒤 제주도에서 생활하던 두 사람은 20024년 서울로 이사했으며, 종로구 평창동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연 면적 100평, 60억원 대 주택에서 생활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SBS 3부작 시사교양 프로그램 ‘내 마음이 몽글몽글 - 몽글상담소’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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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tv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