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가수 태진아가 코미디언 이용식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17일 방송된 MBN ‘가화만사성’에서는 이용식의 건강 상태와 과거 태진아와의 씨름 대결 중 발생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용식은 걸음이 불편해 보인다는 말에 “오래 됐다. 축구를 하다가 발목을 접질렀다. 작년 겨울에 발목을 또 삐끗했는데 그 후로 발목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뼈는 이상이 없다며 괜찮다고 하더라. 그래서 통증이 있을 때마다 파스, 찜질을 병행했다. 그러나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용식은 “과거 방송에서 가수 팀과 코미디언 팀으로 나뉘어 씨름 대회를 했다. 결승에서 태진아를 상대로 만났는데 내가 태진아의 샅바를 잡고 누르는 순간 태진아 다리에서 ‘퍽’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 이후로 태진아가 장마철만 되면 전화를 한다. 법적으로 대응한다고 하는데 전화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태진아와 전화 연결을 했다. 태진아는 “겨울이나 날씨 안 좋으면 왼쪽 발목이 아직도 아프다. 시큰시큰하다”라며 “예전부터 내가 변호사 선임한다고 했는데 돈 때문이 아니다. 이용식이 와서 무릎 꿇고 사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식은 “미안하다”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