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격투기 선수 김상욱이 선수 생활 이후의 꿈을 공개한 가운데 신동엽이 은퇴에 대한 조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짠한형 채널에는 ‘운동 많이 된(?) 애들 데려온 김동현 고석현 김상욱 [짠한형 EP.13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신동엽을 비롯해 김동현, 김상욱, 고석현 등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양한 이야기 중 신동엽은 김상욱에게 선수 생활과 관련한 고민이 있는지 물었다. 김상욱이 “계속해야 할 때와 그만해야 할 때가 언제인지 고민이 된다”고 털어놓자, 신동엽은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신동엽은 “모든 결정은 결국 본인의 몫이다. 자신의 서사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힘을 내는 게 중요하다”며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각자 인생의 시간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생활은 좋아서 하는 것이지만 은퇴 이후의 행보도 고민해야 한다”며 “생각하고 준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천지차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김동현은 “나는 지금만 생각하는 스타일이다”라며 “후배들은 은퇴 후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그러자 김상욱은 “다른 것도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며 뜻밖의 꿈을 공개했다. 그는 “작가가 되고 싶다. 책을 쓰는 작가”라며 오랫동안 기록해온 글들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상욱은 수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글귀들을 공개하며 수준급 글솜씨를 보여줬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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