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한윤서가 김지민에게 부케를 받은 지 8개월 만에 열애를 발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윤서하고싶은거다해’에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윤서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얘기를 해 드리려고 이렇게 집에서 혼자 카메라를 켜게 됐다”며 “우리 가족님들이 정말 열심히 응원해 주신 덕분에 내가 드디어 연애를 하게 됐다. 조금 진지하게 알아가 보는 분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윤서는 “다른 매체나 기사를 통해 전해 들으시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가족님들한테 제일 먼저 말씀을 드리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렇게 카메라 앞에 앉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댓글에서 ‘윤서야 제발 시집 좀 가라’, ‘너 시집 가는 게 소원이다’, ‘너 어떻게 하려고 그러니’,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우리 가족님들이 응원해줬는데 이 영상을 보면 아마 나보다 더 기뻐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힘들었던 그 시절, 외롭고 깜깜하고 어두웠던 그 시절 우리 가족님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가족님들 덕분에 이런 영상을 찍을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된다”며 “정말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재밌는 영상으로 우리 가족님들 찾아뵐 테니까 많은 응원과 관심, 사랑을 부탁드리도록 하겠다”고 구독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항상 건강하시고도 행복하시고요 그리고 여러분 사랑하세요. 그리고 윤서가 우리 가족님들을 많이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윤서는 지난해 7월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당시 한윤서는 “준호지민 축하해용. 결혼 계획은 전혀 없는데 시집 안 간 사람이 없어서 제가 부케를 받게 됐네요”라며 “6개월 안에 시집 못 가면 평생 못 간다는데, 미신일 거라고 믿어볼게요”라며 너스레를 떨다가도 “근데 이제 진짜 나만 남았네…”라는 현실적인 토로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한윤서는 부케를 든 채 김준호, 김지민 부부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윤서 SNS,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