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박진희가 5살 연하의 판사 남편과 함께하는 결혼 생활 뒷이야기를 전했다.
12일 전파를 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로 합을 맞추게 된 김희정과 박진희가 출연했다.
올해로 결혼 13년 차를 맞이한 박진희 남편의 지방 발령을 따라 “제가 순천에서 2년을 살았고 광주에서 2년을 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의 한 10년 가까이 그렇게 지낸 것 같아요. 요즘에는 초등학교 자녀가 있으면 자택 인근 법원에서 2일을 근무할 수 있다”라며 한결 여유로워진 근황을 전했다.
여전히 주 3일은 남편과 떨어져 지낸다는 박진희는 주말부부 생활이 만족스럽냐는 질문에 “그럼요. 떨어져 있어서 애틋한 게 좋아요”라고 나긋하면서도 확신에 찬 어조로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편이 직업적 특성상 논리적으로 따지는 편이냐는 물음에 박진희는 “그렇지 않아요. 법정에서는 그렇게 하겠지만 와이프를 이길 순 없죠”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진희는 17평 집에서 세 식구가 단출하게 살았던 역대급 미니멀 라이프를 공개해 놀라움을 더했다. 박진희는 “세 식구의 옷이 옷장 단 두 칸에만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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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