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 임미다’에는 ‘슈돌 때보다 더 강력해진 젠의 무한 체력 젠 육아 난이도 몇 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과거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구잘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유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구잘은 사유리에게 “우리 둘 다 싱글이지 않나. 시집 갈 거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나는 언제든지 시집가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누가 먼저 결혼하는지 내기할까”라며 “내가 갑자기 결혼할 수도 있다. 사람 일은 모른다. 숨겨둔 남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의 발언에 제작진이 놀란 반응을 보이자 구잘은 “왜 그렇게 놀라냐. 우리 말 안 하는 것도 많다”고 거들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결혼 내기를 하자 “결혼하면 콘텐츠로 찍게 알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시험관 시술로 아들 젠을 출산했다. 미혼 상태에서 출산을 선택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그는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들 젠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79년생인 사유리는 KBS2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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